추리퀴즈 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리퀴즈 8]-밀실살인 8층짜리 추리오피스텔 7층 702호에 사는 태해진이 살해되었다. 태해진은 혼자 살고 있었는데 며칠동안 연락이 안 되자 걱정이 된 가족들이 오피스텔로 찾아갔다. 702호의 문은 안에서 단단히 잠겨 있었고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었다. 가족들은 관리인을 불러 문을 열 궁리를 하다 결국 자물쇠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서는 열기가 불가능한 보조자물쇠까지 잠겨있어 어쩔 수가 없었다. 안으로 들어간 가족들은 창가에 쓰러져 있는 태해진의 시체를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태해진의 사망추정 시간은 3일 전 밤 12시에서 아침 사이였다. 목 앞쪽으로 손가락 굵기의 밧줄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태해진의 뒤에서 목에 로프를 걸어 잡아당겨 목을 조른 것 같았다. 그런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