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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훼손사건

사건명: 소변기 훼손사건

 

의뢰인: 학교

 

피해자: 학교

 

소변기에 누군가가 음식물을 뱉음

 

 

사건 정보: 수요일, 5교시가 끝나고 화장실에 방문한 김** 학생이 사건을 발견한 뒤 영어 선생님에게 제보. 그 후, LDO에게 공식적으로 수사를 맡기심.

 

수사과정: 일단 버려진 음식물은 범행 당일의 식단인 밥과 계란말이, 콩나물이었다. 철저한 알리바이 조사로 범인을 찾기 시작.

 

프로파일링: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밥을 받아서 집에 가서 먹고 학교에 오고 또 동네에 살지 않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따로 먹기에 집에서 먹고 오는 아이가 아닌 학교에서 밥을 먹는 사람. 또한 이후 뒤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린 사람일 것이다.

 

실제 수사수첩

 

 

범행 추정시간: 점심시간, 이** 학생이 화장실에 방문. 그가 방문한 시간을 여러 가지 부분을 고려하여 추리할 때, 1:05~1:10분으로 추정. 이** 학생은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였다고 증언. 그러므로 그가 범인임도 고려하여 범행 추정시간을 볼 때, 범행 추정시간은 1:10에서 발견시간인 2:10분으로 추정.

 

수사 전개: 수사를 시작하고 진술 번복과 이상행동 등으로 박** 학생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사건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였으나 탐문수사를 통해 그가 범인이 아님을 입증.

 

-알리바이 탐문-

 

4학년 정** 학생: 밥을 평소보다 늦게 받아서 대략 12:35분의 받은 것으로 추정. 평소 밥을 10~20분을 소요하여 먹는데, 밥을 거의 다 먹었을 때쯤 용의자 박**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

 

4학년 이** 학생: 밥을 늦게 받아서 대략 12:40분의 받은 것으로 추정. 밥을 10~20분을 소요하여 먹는데, 밥을 먹던 중 용의자 박**이 밖에 나가는 것을 목격. 그 후 자신은 1:10분의 화장실에 가고 밖으로 나가서 족구를 함.

 

4학년 박** 학생(용의자): 밥을 12:30분의 받아서 밥을 10~15분 쯤 먹고 나서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봄. 대변을 매우 빨리보고 나가서 놈.

 

 결론적으로 3명의 학생들의 탐문결과를 종합해보면 박**이 12:45~12:55분의 화장실에 갔고 1:00쯤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 그 후 다시 학교에 들어온 적이 없고 1:00 이후의 이한유 탐정과 영어 선생님이 양치를 했기에 용의 선상에서 제외.

 

수사종결: 태루아 탐정은 1:10분~1:20분쯤 남자화장실을 들어가는 사람을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수다를 떨며 놀고 있었는데, 들어간 사람은 1학년 현** 학생뿐. 이** 학생이 범인이라면 그가 소변을 눌 때의 목격을 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음. 또한 1:10분 이후의 입안에 있던 음식물을 뱉었다는 것은 평소 밥을 늦게 먹는 사람임을 추측 가능한데, 밥을 평소와 그날 늦게 먹은 사람은 그 학생이 유일. 또한 다른 모든 학생이 족구명단 등으로 알리바이가 성립한 것으로 보아 그가 범인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