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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낙서사건(2019-003)

 

 

사건명: 인형낙서사건

 

분류: 기물훼손

 

피해자: 유** 학생

 

신고 및 의뢰인: 유** 학생(피해자와 동일인물)

 

상세정보: 피해자 유** 학생은 전날 고두막에 자신의 인형이 빨간색 무언가로 낙서되어있는 것을 보고 탐정사무소에게 의뢰했다.

 

(고두막)

 

 

 

증거수집(태이산 탐정):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틴트발견.

 

수사과정: 처음에는 틴트의 주인을 찾고 있었지만 주인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틴트는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이거나 주운 것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는 가정 하에)

 

분석: 인형이 발견된 장소가 오두막인 것으로 보아 범행장소도 그곳일 가능성이 크다. 틴트로 낙서를 한 점, 전날 오두막에서 논 사람 등 정보를 조합해보면 5학년 여학생집단이 용의자이다. 

 

탐문: 4~5학년 학생에게 탐문을 한 결과, 5학년 태**학생과 4학년 박**학생이 5학년 이** 학생이 최** 학생과 진** 선생 님이 틴트로 인형에 낙서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최** 학생과 진**선생님도 혐의를 인정했다. 거기에 "그 인형이 주인 없는 버려진 인형인 줄 알았다" 라는 말을 덧붙혔다. 

  

종결: 결과적으로 악의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 충동적 실수에 가까웠으므로 강력범죄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범인은 최** 학생과 진**선생님으로 밝혀지면서 수사를 마쳤다.